12월15일 저희 아버지의 칠순잔치입니다
아버지는 정말 너무나도 온화하시고 너무나도 정도많고 너무나도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버얼써 아버지가 일흔이 되셨네요 늘 어린아이 마음처럼 사신분이시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신분이시죠
저희 아버지는 제가 이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늘 죄송스럽기만 하네요 그런데 오히려 아버지는 일을 하므로 혈압도, 당뇨도 좋아지느것 같다며 껄껄웃으시면 더 미안해진답니다
이평생을 사시면서도 일요일도 없이 늘 고생만하시고 지금도 24시 교대근무인 아파트 경비일을 하시면서도 힘들어하는 내색도 아니하시고 오히려 일을 즐기며 하시네요 그토록 열심히 일하면서도 저희 삼남매키우시면서 시간나실때마다 데리고 다니시며 더욱더 많은것 보여주시고 정말 몸소 사랑을 실천하시면서 저희 삼남매를 키워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더욱더 풍성한 열매를 맺어서 잔치를 크게 열어드렸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네요
하지만 칠순잔치때에는 함박웃음 지울수 있도록 해드릴께요
아빠의 사랑 그대로 내리받아서 저희들의 자녀들도 그렇게 키울께요
아빠의 헌신적인 사랑과 어머니의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 삼남매 화목한 가정다 이루고 사랑받은것 못지않게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
아버지 더욱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아빠 다시한번 막내딸 경아가 자주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사랑한다고 방송을 통해 애기해드리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빠 그리고 늘 고마워요
우리아빠가 되어준것도 고맙고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저희 삼남매 좋은 가정 다 이루게 해주셔서 고맙고 은혜 두고두고 갚을수 있도록 아주
오래오래 사셔야 돼요 후회하지 않도록 이제 저희 삼남매가 아버지 위해 좋은것 보여주고 손자, 손녀들을 통해서 좋은 결실얻을수 있도록 사랑으로 키울께요 아빠 칠순 축하드려요
12월15일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안녕하세요라는 오리바베큐식당에서 점심12시부터 잔치 하려고 해요 항상 모닝쇼를 위해 애쓰시는 제직자님들 시간되시면 오셔서 잔치음식들고 가세요
10년을 넘게 들어도 질리지 않는 오히려 더욱더 잼있는 방송들으며
청취자로 사연을 가끔보내면서도 늘 사연을 쓸때면 쑥쓰럽네요
수고하세요 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