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제가 결혼한지 9년이 되었어요. 살아가면서 제가 결혼을 잘했다는걸 많이 느낌니다. 우리 신랑은 자상하지도 않고 멋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마음이 따뜻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을 우리신랑에게 저랑 살아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조인길씨!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아봅시다. 추신 : 아이들과 함께할수있는 선물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