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결혼 기념일에는 아내와 나 둘이었는데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한식구가 늘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그토록 바라던 아이, 정말이지 아무리 봐도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공주님이 함께 합니다. 그간의 고생을 잘 견뎌낸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오늘 우리 아기가 있어 특별한 결혼4주년 기념일에, 아내에게 띄웁니다. '여보야, 호강시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