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오늘 대학간 언니 생일이에요. 지금 기숙사에 있어서 만나지도 못하고 아까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못해 문자 하나만 달랑 남겼어요. 옛날 같으면 집에서 외식을 했을텐데.. 멀리 떨어진 것이 이런식으로 티를 내네요.. 언니가 보고 싶어요. 오늘이 생일인테 축하하단 말도 못 했어요. 대신 전해주세요. 언니 생일 축하해^^ 신청곡은 언니가 좋아하는 가수 입니다. 이민우의 The M style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