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저 결혼합니다.
바로 내일이죠~
2년여 동안 만나왔는데....
중간에 힘들었던 때도 있었죠 .하지만 변치않고 우리 사랑
지켜올 수 있었던 건..서로에 대한 믿음 덕분 아닐까요?
사랑해 줘서 고마운 오빠....광우씨 사랑해...
우리 사는 이야기 종종 들러서 전해드릴게요...
요즘 무척 더 열심히 일하는 예비 신랑....
무지 고마워요...
그리고 몸 생각도 좀 하구.....
갑자기 긴장되고, 떨리네요...
결혼식 잘 마칠 수 있도록...격려해주세요..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이렇게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익산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듣겠습니다..
내일...8시 이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