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행사가 많은 해인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랑은 하고 싶지 않다던 친구가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고 미니홈피에 남겨놨더라구요..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임신한 친구는 힘들게 아들을 낳았구요..정말 억울하게 자연분만 한다고 24시간 내내 고생하다 재왕절개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친구는 둘째 임신했다고..큰 아이가 잘 안생겨서 고생하더니 둘째는 게획과 동시에 생겨서 얼마나 다행인지...
같은 시기 같은 미래를 꿈꾸며 살던 친구들이 하나둘 새댁에서 아이엄마가 되어가니..세월의 흐름을 느낌니다..
이 친구들과 듣고 싶은 노래 있어요
여행스케치 -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