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송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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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01:50
결혼 11개월째를 맞이한 새내기 부부에요.. 하지만 저는 제 아내에게 너무 미안한 맘으로 살고 있어요 결혼 1개월 후 집에 도둑을 맞아 몇개 안되는 폐물을 잊어 버렸거든요... 당시엔 곧 해줄께 해줄께 말로만 넘겼었지만 여태 해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항상 웃으며 괜찮다고 오히려 절 위로해주는 아내를 생각하면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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