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의 목소리를 출근할때 마다 빠지지 않고 듣고 있는 애청자랍니다.
항상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며칠전 신랑과 우리 아들 세훈이와 가족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결혼이후 처음으로 아니 결혼6년만에 첫 가족 여행이었기에 가슴벅찬 여행과 함께 우리 부부사이의 있었던 벽을 허물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답니다.
결혼하고 너무나 정신없이 살면서 남편또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터라. 이번여행은 몇달전부터 계획해왔던 우리의 보물같던 시간이었지요.
상상만 했던 남해 거제도 외도를 시작해서 강원도 평창까지 같이 했던 시간만큼 우리 가족사랑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좋은추억만을 간직하며 그리고 이번여행길에 운전하느라 더 피곤했을 남편... 너무나 고맙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고 서로 아껴주며 살자고 남편에게 말하고 싶네요^^
전화번호 강주연 직장 831-9739
전화번호 남편 전우봉 011-674-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