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졸업 작품 전시회를 보면서---

2007. 4월 25일 봄날의 따스한 형형색색 꽃망울들이 뿜어내는 향기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군산대학교 열번째 의류학과 4학년 조선화 졸업 작품전을 아빠가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 --4년의 짧지않은 시간동안 대학에 입학해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과 밤낮으로 창작 의욕을 불태워 이룩한 작품이 오늘 뜻깊은 결실을 맺게되어 전시회를 갖게된것은 많릉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도전하는 자세로 진지하게 하나 하나의 작품을 이루어낸 이번 졸업 작품전이 새로운 출발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가는 좋은 밑거름이 될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제 시작과 끝이라는 정점에서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설레임이 교차하고 새로운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레도 어렵고 힘든 4년의 대학 과정을 인내하고 이겨 냈으니 앞으로 가슴에 품은 꿈을 성취함은 물론, 누구보다도 이사회에 보탬되는 유능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조판철 016-603-3581 * 축하 꽃바구니 부탁드립니다--(군산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