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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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02:15
안녕하세요... 전 한세희의 남편입니다. 오늘 4월 17일 결혼한지 2주년이네요... 그 사이에 8개월된 이쁜 공주 최다연도 태어났습니다. 밤이면 몇번이고 깨어나는 아가 덕분에 저의 아내는 웃으면서 아가를 달래네요... 미안해요... 세희야... 고맙고... 사랑해... 만약 듣게 된다면 한번더 밝게 웃어... 웃는 얼굴이 너무 이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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