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자그마치350만원을 사귀당하고 엄마가 집을 세놓는다고 모 정보지에 내놓았는데 아침에 남자분이 수표100만원을 가지고 와서 현금이 없는데 오늘 회사에 물건을 넣어야 하는데 현금 50만원만이라도 달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보증금의10%라도 내야지 200만원을 있어야 하는데 돈이없다고 하니 그러면30만원이라도 달라고 하더래요. 없다고 하니 집은 봤느냐고 물으니 얼마전에 봤다고 하더래요. 그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가고난 뒤 생각해보니 사귀꾼이것 같더래요. 수표가 가짜일것 같다고 올해는 자꾸 사기꾼들이 붙는것 같아요 집에 세놓는것도 겁이나고 사람을 믿을수 없다는것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세상이 되어가는군요
이제는 엄마가 사귀를 당하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에요 칠순이 다되어가는 연세에 사람들이 그러고 싶어지는지 그래서 엄마에게 당부의 말도 곁들였어요누가 음료수를 준다고해도 먹지말라고 자식이 사주는것 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