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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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9:53
사랑하는 아내가 드디어 마흔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사십대의 첫생일을 거부하고 싶다는 아내 촛불을 서른아홉게 [만으로는 아직 39이라며] 를 꽂고 두아이와함께 생일축하를 했습니다^^ 이렇게 순수하고 착하고 한없이 여린 백합같은 아내의 생일 꼭 축하해주세요 신청곡 테이의 같은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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