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생일입니다.

27일이 저의 사랑스런 아내의 생일입니다. 용기내서 사연을 보내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또 어렵다는 핑계로 변변치 못한 선물도 못해주네요. 쫌전에 미역을 사왔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선물도 못해주는 못난남편이 미역국이라도 끌여줘야 맘이 편한거 같아서요. 하지만 선물보다도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오늘 기분좋은 하루 되라고 전해주세요 익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