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듣기만 했는데....이렇게 사연과 신청곡을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여자친구가 이제 선생님이 되어서 첫 교육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3여년간 만나면서 많이도 싸우고 2년 넘도록 떨어져 있었는데....힘들었지만 열심히 해준 여자친구가 고맙네요. 2년전 제가 취업을 했을때도 여자친구가 이렇게 기분이 좋았을까요?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잠이 안오는군요.
앞으로 교육 잘 받고 멋진 선생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주야!! 사랑한다.
신청곡은 서영은의 "널 사랑하겠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