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생방송전국시대 / 8월 31일
- 전주MBC 전국시대 9월2일자 뉴스 톺아보기가 끝난 후 사회자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늘상 보아왔던 프로그램을 보다가 갑자기 황당한 느낌이 들었다.
전날 방송에서라도 개편된다고 예고를 해주었더라면 덜 황당했을 것이다. (이해수 아나운서가 빠질때에도 예고 없이 개편되었었다)
예산이 부족하고 재정적으로 어렵다 해도 전주MB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생방송전국시대에서
갑작스레 MC를 빼고 전북편 방송도 VJ형식으로 대폭 개편했다는 것은 씁쓸하다.
막말로 이제 전북사람이 생방송 전국시대를 봐야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 이다.
이런 전주MBC의 독단적인 태도는 한두번이 아니다.
온에어를 폐지할때도, 노다지를 폐지할때도 시청자에게 조금의 예고도 없이 개편되기 일수였다.
시청자를 고려하지 않은 전주MBC의 태도는 지역시청자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보여 질 수 밖에 없으며 이런 개편이 계속되어진다면 그나마 전주MBC를 응원하던 지역 시청자 층 마저 외면하게 될 것이다.
전북민언련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정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