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설지만 정겨운 우리이웃

이제 금년도 얼마남지않은 시간이네요. 이제 보름도 채안돼는 시간이 우리들에 365일을 이끌어온듯하기도합니다... 세밑이 다가오면 우린 지난 한해을 뒤돌아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기도하지요. 저는 직업특성상 여러분류에사람을 상대하지요. 이렇게 여러 사람들 중에 특히 오늘처럼 눈이 많이 내린날에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온통 눈세상인 이런 광경을 첨 보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다는것이지요. 다름아닌 언제부터인지 우리주위에많아진 외국이주민 여성들입니다. 약간 다른 피부색도있고 우리하고 똑같은 피부색이지만 말투가 어눌한 분들도 계시고.... 아무튼 우리주위에는 고향이 대한민국이 아닌 분들이 우리주변에 많이 계시는것같아요. 김장철이라서 고향집으로 귀경하는 때아닌 김장귀경전쟁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그분들은 어디가서 한번도 안해본 김장을 할까? 임신중인 베트남 새댁은 입덧으로 그리도 베트남 음식이 먹고싶다던 그새댁...... 아직 익숙하지않은 우리나라 생활에 항상 긴장하는 모습에 눈이 커보인 또다른 베트남 새댁...정말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시는 조선족 동포.. 저는 이분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지요....그때까지만 해도 모르는 분들이라 생각하고있었으니까요. 근데 그분들을 교육장으로 수송하면서 그들과에 잠깐동안 접촉하면서 아~~~이런 이웃이 우리주위에 있었구나 하고 고개을 들어 보게돼었지요. 그리고 순수한모습으로 한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에 힘찬 박수을 보내고싶습니다. 대한민국에 행복과 당신들이 가져온 고향에 행복을 더하여서 행복두배로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시라고 기도합니다. 보름 남짓한 기간이지만 교육장을 오가면서 든 정이 그분들에게 큰관심으로 변한게 저에게는 참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우리모두가 항상 마주칠수있는 국제결혼으로 대한민국에 며느리가 된 그분들을 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도 남을 따뜻한 웃음으로 대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정말 대한민국을 선택한것이 후회돼지않게 말이지요. 그리고 대한 민국에 겨울은 춥지만 따뜻한 사람이 참 많은 좋은 동네 라고요.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들에게 먼저 손내밀었으면 좋겠네요.... 차동이 아저씨 안녕하세요,저는 전주 평화동에 있는 우람 유치원에서 일하는 백금석 기사입니다...작은 관광 버스로 여러 손님들을 수송하는 1년을 뒤돌아 보면서 정말 가슴에 남아있는 그들이 생각나서 두서 없는 글을 올립니다.마음에 안드시면 삭제하시고요...방송해주실려면 잘좀 다듬어 주세요...그리고 미리 연락 주시면 외국 며느리 들하고 같이 들을수있으면 좋겠네요....011-653-0631 제연락번호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