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레오넬라 스고르바티 수녀는 소말리아 의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sos아동병원에서 간호인력을 양성하는 봉사활동들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한떄 자국의 식민지였던 소말리아에머무르는것은 매우위험하다며그녀를 말렸지만 의료해택을거의 받을수없는 소말리아 난민들을 위해그녀 는봉사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케냐에서 33년 동안 봉사활동을 벌이다 2002년부터 소말리아로 건너온 레오넬라 수녀는 소말리아에 남는것이 매우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그러한 상황이 용기있는 그녀를 주저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지난 9월 교황베네딕토 16세가 이슬람을 폭력적인 종교로 묘사해 이슬함 세계가 술렁였다 레오넬라 수녀는 시국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아동병원에서 열심히 간호 교육에 매진했다 그러나 9월17일 가톨릭에 대한보복을 결심한 이슬람 무장 괴한 두명은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는 그녀를 향해 총을 난사했다 총격을 당한 레오넬라수녀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레오넬라수녀의 장례식 그녀의 땨뜻한 선행에 감동한 많은사람이 슬퍼하며 애도했다 장례미사에 참여했던 말로바웨 송가 신부는 사람들에게 그녀의 유언을 전했다 그녀가 숨지기 직전 자신에게 남아있는온힘을모아 힘겹게 속삭였던 말은 다름 "난용서해요. 난용서해요" 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에게 총을쏜범인들을 용서한다고 말한그녀 그녀는 많은사람들가슴에서 가장아름다운 용서를 남기고 그렇게 눈은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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