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님..
사연 감사합니다..
그런데..연락처가 없네요..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전 2003년9월10날 한 남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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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보이고 선해 보이는 그사람의 인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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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되는 지경까지 왔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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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만난지 얼마 안되서 그 사람 집에 놀러를 갔습니다.
>
>그러나..방문 밖으로 들려오는 한 아이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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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전 어리 둥절해서 "누구야?"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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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아들이야"하며 절 안심 시키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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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의심없이 그 사람의 말을 믿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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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게 안 사실이지만 그 사람의 아들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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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 이런 사실을 말했다면 제가 떠날까봐
>
>너무 두려 웠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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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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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가 키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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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그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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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절 엄마 라고 부르며 잘 따르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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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대견스럽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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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처음 입학 하는날 부모님들과 사진을 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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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하며 망설이고 있는데.."엄마?사진 안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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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아들의 목소리에 얼른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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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운동회는 물론 학부모 회의 까지 참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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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해 지금은 미흡하지만 앞으론 더 잘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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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았다는 말이 이제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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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그 아이를 잘 키울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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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색하고 낮설지만..언젠가 우리 아들이 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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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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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건강하게 키울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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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아..엄마.아빠는 널 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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