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보시죠

1. 자체 프로그램 방송하는거 좋습니다. 허나 생각은 있이 해야죠.
 
    본사랑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안되는 겁니까? 다른 회사냐고요.
   
    본사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을거면 예고도 나오지 않게 하고 철저하게 해야지 뭔 놈의 회사가
 
    일주일 내내 예고는 틀어놓고 정작 방송시간에는 지역 방송을 합니까?
 
    더불어서 좀 트렌드 좀 읽읍시다. 명색이 방송국인데 트렌드를 따라가지를 못하나봐요.
 
    요즘 어떤 프로그램이 대세인지 그런건 생각을 하고 자르시는 건가요? 프로그램 편성 담당하시는 분은
 
    어떤 걸 기준으로 두고 지역방송 시간을 정하는건지 궁금하군요. 시간 맞춰 기다렸다가 티비 켰는데
 
    안하는 그 허망함을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 느껴야 하는겁니까? 
 
 
2. 뉴스말이죠. 그 배경에 날아다니는 파리 좀 잡으세요. 진짜 짜증나려고 합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구요?
 
   맞아요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죠. 헌데 전주에 정착한지 11년째인데 그래도 내가 사는 곳에서 뭔 일이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그래도 지역뉴스는 좀 봅니다. 그리고 그나마 mbc가 화면이 깨끗해서 봅니다.
 
   근데 그 뒤에 날아다니는 파리를 제가 본게 한 한달은 된거 같은데 그게 전주mbc 사람들한테는 안보이나 보죠?
 
   살기 좋은 전북 어쩌고 하던데 살기 좋기는 커녕 뉴스 보기도 짜증나는 전북이겠죠...전주mbc 떄문에... 볼 사람
 
   없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겁니까. 이런 일이 서울mbc에서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난리가 나겠죠. 신경 좀 쓰세요.
 
   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화면에 뭔 벌레가 날아다니는데 그걸 냅두니 참 이건 뭐 한심해서....그리고 앵커가
 
   그렇게 없습니까? 젊은 사람은 잘린건가요? 나이 지긋한 양반이 나와서 설교하는데 듣기 거북합니다. 
 
   목소리도 아침에 적합한거 같지는 않더군요. 지방방송이라고 해도 너무 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