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자가 새 옷을 샀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옷을 다시 입어 보다가 주머니에서 보석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자는 그것을 다시 주인에게 돌려주어야할지 아니면 그냥 가질지를 두고 고민했습니다.
며칠을 고심하던 남자는 현자를 찾아갔습니다.
사실 그는 보석이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자가 그냥 가져도 된다고 판결해 주기를 은근히 기대했습니다.
남자의 이야기를 다 들은 현자는 답변 대신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자녀가 있습니까?
영문을 모르는 남자는 "네,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현자는 말했습니다.
"그 보석을 주인에게 돌려주십시오, 그리고 주인에게 갈때 꼭 아들을 데리고 가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보석보다 더 귀한 것을 얻을 것입니다."
-월간 '행복한 동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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