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해리포터" 작가 이야기

모두들 마음속에 "해리"를 하나씩 키우시길 바라며, 한 글 올립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롤링은 1965년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액세터대학 불문과를 졸업하고 그녀는 런던의 어느 회사에 비서로 취직하지만 얼마 못 가 해고당하고 말았다. 어린 시절부터 몽상가의 기질이 다분했던 그녀는 종이만 보이면 무엇인가를 긁적거렸던 것이다. 다시 회사에 취직해 날마다 기차를 타고 런던과 맨체스터를 오가던 그녀는 어느 날 창밖을 내다보다 "해리"라는 이름을 떠올렸다 그녀는 단숨에 한 마법사 소년의 이야기를 메모하기 시작했다. 그 뒤 포르투갈에서 영어 교사를 하고 4년 동안 결혼과 출산 그리고 이혼이라는 많은 일들을 겪었고 틈틈이 쓴 "해리"의 이야기도 조금씩 발전해 갔다. 딸을 데리고 영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생활고에 시달리며 마침내 소설을 완성했지만 복사할 돈이 없어 타자기로 8만 단어에 달하는 원고를 두 번이나 옮겼다. 1996년 원고를 보낸 한 곳에서 책의 출판을 원했고 책이 출간되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팔렸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곧 수많은 나라에 소개되었고 "해리 포터"시리즈는 지금도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성공한 작가가 된 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뭔가를 해냈다는 사실이 기쁘고, 또 내가 잘하는 일이 하나쯤은 있다는 것을 알아서 기쁩니다. 사실 나는 다른 일에는 별 쓸모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비서 일을 할 때도 그랬고 사무직에 있을 때도 나와 일한 사람들은 나처럼 조직적이지 못한 사람은 처음 봤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나는 일에 서툴렀습니다 잘하려고 할수록 더 헤매곤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나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깨달았고 그 일을 할 때 행복합니다." 송천동에서 이종근... 018-216-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