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않고 피는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좋은생각 중에서)
지난번 익산시청 어양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제 아내 되는 황영란씨의
사연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 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네식구가 전주에서 즐겁게 피노키오 구경을 했숩니다.
바로 감사의 말씀을 드렸어야했는데 시간이 늦었네요.
대신
제가 정말로 좋아하고 책상앞에도 써있는 글귀를 적어 보냅니다.
항상 아내에게 미안하고
조금만 참아달라는 말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위의 "흔들리며 피는 꽃"과 함께 "SG 워너비" 의 "내사람"신청곡을 함께 꼭들려러주세요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