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예전 교차로에서 읽은글읻데 내용이좋아 올립니다 옛날어느마을에 아버지와 아들과5살짜리 여자아이가살고있었데요 어느날엔가 아들이 병에걸려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그얘와맞는피가없었데요 불행중다행으로 그애동생인5살짜리 여동생과피가맞는다고하더군요 아버지는 조심스럽게 딸에게 다가가 오빠가 병에걸렸는데 피를나누어 줄사람이 없단다 다행으로 너가 오빠에게 피를나누어 주면 오빠가 다시 건강해질수있다는구나 어떻게 오빠에게 피를나누어줄수있겠니 그랬더니 꼬마는한참을 생각하더니 고개를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수술은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여자아이는 병실에누워있었데요 그때아버지가그애를찾아갔는데 5살짜리 딸이이렇게묻더래요. 아빠 그럼 난언제죽어요? 아니 그게무슨소리니? 니가죽다니? 피를 뽑으면죽는것아닌가요? 자신의피를뽑으면죽는다고 생각하면서 오빠에게 피를나누어 주었던 그애의마음이 자비 라더군요영글솜씨가없어서 포장해서 방송탔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