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옮겨 써봅니다.
내가 곤경에 처해 있을 때 메리 수녀님은 내게 와서
지혜의 말씀을 해 주었지.`그냥 그대로 있어.`
내가 암흑에 싸여 있을 때에도 메리 수녀님은
내 앞에 와서`렛 잇 비`란
지혜로운 말씀을 들려주었지.
되는 대로,되어가는 대로 두라는 지혜의 말씀을.....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렛 잇 비`란 해결책만이 있지.
그들이 헤어지더라도 서로 다시 만날 기회는 있을 테니까.
잔뜩 흐린 밤일지라도 내게 비치는 빛은 있어.
내일 다시 태양이 뜩 때까지 비쳐 줄 그러한 빛이.
음악 소리에 다시 잠이 깨었을 때에도
수녀님은 내게 와 `렛 잇 비`란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었지.
`되는 대로 두어`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야,라고
-Let It Be
소설을 읽은 후에...
5월14일 익산시 영등동 제일 4차601동 4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