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4월7일의 아내의 축하 방송(김용미)으로 생일을 뜻깊게 맞은 군산에 사는 오현종입니다. 늦었지만 아내의 방송을 멋있게 꾸며 주신 김차동님, 작가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5월 5일이 저희 부부의 연이 된지 20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지난 87년 결혼시 5월5일이 그때에는 4가지의 뜻있는 날 1)결혼식 2)어린이날 3)부처님 오신날 4)일요일이 겹쳐 아주 좋은 날로 그날 결혼 하신 분들은 아주 행복하게 잘 살거라 했는데 역시 행복하며 잘살고 있구요. 이번 5월 5일에도 부처님 오신날과 겹쳐 아주 뜻 있는 날로 생각하며 그날에 결혼 하신 모든 분들께도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여 축하 드리고 싶습니다.아울러 오랫동안 불편하신 어머님 모시며 항상 웃음과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아내에게 더욱더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것을 약속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고 멋쟁이와 예쁜 공주님으로 성장한 고3의 아들, 딸, 모두에게 앞으로의 희망이 밝을 것으로 생각 한다는 사랑의 아빠의 마음을 전해주시고 다시 한번 우리의 20주년 결혼을 축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노래신청도 되나요. '사랑의 맹세' 란 곡 신청 합니다. 5월 5일 아침7시반경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