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산에 살고 있는 배영호 입니다.
제가 사연을 쓰게되 이유는 3월23일이 아버지 생신이고요 또 부모님
결혼 기념 50주년 입니다.
아버지께 특별한 선물이 없나해서 이렇게 모닝쇼에 노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집이나 아버지란 입장은 어머니와 달리 항상 아이들에게 위엄있는 존재고 가까이 하기가 두려운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 어렸을때도 아버지께서는 항상 무섭고 야단도 많이 치시고 했는데... 연세가 드시고 세월이 흐르다보니 아버지도 많이 약해 지셨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자기자신은 몸도 아프시고 하신데 항상 자식들걱정 손주들걱정 일생을 일과 가족에게 헌신하셨습니다.
지금도 몸이불편하신데 작은 텃밭에서 채소를키워 나누워 주시곤 합니다.얼마전에 제가 회사에서 작업을 하다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는데
아버지 걱정 하실까봐 말씀도 못드리고 생신때 보시면 걱정 하실텐데.
늦둥이로 태어난 막내아들 다친손을 보시면 주름살이 하나 더 느실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저는 걱정 없이 있으니까요 아버지두 이제는 아무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내세요.. 아버지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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