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얘기냐구요.
어제 저녁에 제가 세탁소를 갔다가 집앞에까지 오는데 큰소리가 들려..
거실까지 들어오보니 얘기 아빠의 목소리가 작은방에서 나는 거예요.
얘기를 들어보니 아들이 혼자 있을때는 놀고 아빠가 보면 공부를 하는척하고 했나봐요.
그것을 본 아빠가 화가 나서 얘를 혼내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아빠가 매를 들고 얘는 겁에 질려서 울고 있고 정말 아빠의 화난 모습이 정말 무서웠어요.
물론 엄마인 제가 혼을 내면 듣지도 않아서 매를 드나 마나 였기에 아빠가 불시에 확인을 해서 그렇게 혼이 나는데두 정말 그때 뿐이더군요.
정말 그때는 속상하답니다.
참 그리고 저는 아들10살과 딸 7살인데 글씨 차이도 왜 이렇게 많이 나는지 딸과 글씨를 비교하면 아들이 쓴 글씨가 7살 글씨 같아요.
그래서 아들을 달래고 재웠답니다.
얘기아빠가 아침에 전화를 해서 아들 괜찮냐구 묻길래 제가
그럴때는 한번 안아주면 되다고 하니까 웃더군요.
이런게 부모의 마음 인가봐요.
차동오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생활마음을 가지길....
어제 신랑이 저녁을 먹으면서 그러더군요.
이제부터 인생을 둥굴게 살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