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구 건빵을 좋아하시는 울아빠~
(사실 당뇨때문에 다른 군것질은 못하신답니다..)
또, 컴퓨터 고스톱을 즐겨치시면서 독수리 타법으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즐거워하시는 울 엄마~
아빠, 엄마 얼굴에서는 못 느꼈던 세월이 흔적을 몇일전 엄마아빠의 손을 보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마디는 굵어지고, 손등엔 왜그렇게 주름이 많은건지...
울부모님은 평생 않 늙을 줄 알았는데..
어느새 세월의 독약을 마셔버린 듯한 저희 아빠와 엄마..
옆에 있어 항상 고마움을 말로 표현 못하고, 정말 무뚝뚝한 딸이지만..
정말 말두 표현못할 만큼 엄마아빠 사랑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자랑스럽고 어른스러운 내 동생~
객지에서 지내느라고, 정말 많이 집이 그립고 힘들텐데 내색한번 않하고 학교 공부 열심히 하는 멋진 녀석...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어색해하는 울 가족~
하지만 가슴으로는 정말 뜨겁게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울가족!
앞으로도 퐈이팅 했음 좋겠어요!! ㅇ ㅏ 자 ㅇ ㅏ자!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