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십년넘은 애청자인데요 매일매일 신청하신글을 들으면서
난 뭘 하나 올릴까 했는데
세상에 이런일을 올리게 됐어요
저는 결혼20년차인 주부인데요
어제밤에 너무너무 황당한 일이 일어나서 글을 올리게 됐어요
함 들어보세요
아닌 밤중에 홍도깨라고 들어보신적있나요
옆에서 자고 있던 신랑이란 사람이 팔꿈치로 마누라을 치는바람에 이가 흔들리고 입술이 불어터지는 황당한 사건
꿈속에서 다른사람과 싸웠는데 질것같아서 마구 때렸다는거예요
근데 그게 꿈이아닌 현실이였습니다
이일을 어떻게 수습해야 될까요
평소에 감정이 있었던걸까요
머리속이 넘 복잡하네요 (살어 말어)
본인은 정말 감정이 없었고 꿈이였다고 하는데 믿어야 될까요
공개평을 듣고 싶어요
2006년01월23일에 김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