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 부턴가 아침이면 이 방송 틀며 저희 가족의 기상을
알립니다.
김차동 씨 활기찬 목소리 들으며 신나는 음악에 잠이 확 깨거든요
며칠전 눈이 참 많이도 내려 혼자보기 아쉬운데 저녁을 먹고난 남편이
저를 큰 목소리로 부르더라구요
밖으로 나가자구 그러고는 싶지만 낮에 사무실에서 추워 떨다 집에들어오니 따뜻한데서 몸이 풀어지니 나가기 싫은것을 작은아들녀석 까지 합세해서 조르는 바램에 ... 나무가지에 핀 눈꽃은 환상적이더라구요
그날 남편은 아들녀석과 눈 싸움에 눈 미끄럼에 똑같이 초딩(초등학생)이 돼어신나하더라구요 신청곡요 거북이에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