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암~~안타깝네요.전주mbc....쓰읍~~

우결을 짤라 먹다니 이거 대박이군요... jmbc의 배짱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작년까지 경기도에서 살다가 올해초 전북으로 본의 아니게 이사를 왔죠...경기도에서 사용하던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를 직접 설치하고 방향 잡고 시청을 잘 하던중...어느덧 이사오고 첫 주말...스친소 볼려구 기다리니 허걱!!!!!!....토요일 황금 시간대에 지역 방송을 하네요....이런 황당한.....기가 막혔습니다...지역방송 개념을 잘 몰랐던 때라 지역방송에서 이렇게 잘라먹는지 몰랐죠....문제의 그 스페셜이었습니다...지금 이 스페셜...그래 방송용어로 스페셜은 특집이니까 이번주만 하는 건가..? 예전에 살던 곳에서 70메가급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이곳은 시골인지라 인터넷 속도가 10메가를 넘지 못한다고 하여 그나마 속도가 괜찮은 인터넷 회사를 찾던 중이라 아직 인터넷은 미설치한 상태였고 jmbc 편성표 볼려구 피시방을 찾기에는 좀 그렇죠...?? 그런데 다음주도  그 다음주도 망할 스페셜을 하더라는 겁니다. 물론 스친소 자주 안봅니다. 그런데 매주 잘라먹나 해서 프로그램 검색을 했더니 매주 잘라먹더군요...지역방송 개념을 잘 몰랐던 터라 월요일에 아무 잘못없는 스카이 라이프 상담원에게 항의를 했었죠.. 스친소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 됐던가요..? 축하합니다. 같은 방송사 시청률을 갉아 먹으셨군요...imbc에서 좋아라 하던가요...2007년 10월에 남겨놓은 지역자체방송에 관련된 글 잘 봤습니다. 지금은 2009년 입니다. 방송국에도 시계와 달력은 있겠죠..? 2007년에 저렇게 글을 남겨 놨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항의와 건의가 많이 접수 되었다고 판단이 되네요...그런데 개선은 안되고 있는것 같은데  거대 방송사의 횡포인가요..? 아니면 글 몇자 남겨놓으며 시청자들이 이해해 주겠지 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 인가요..? 무척 궁금하네요..요즘 시청자들이 예전과 같습니까..? 요즘 시대에 대한 의식이 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떨어지는 척 하는 건가요...? 조금전에 imbc 홈피에 들어가 보니 지역 방송때문에 우결을 시청 못한다고 글이 몇개 올라와 있더군요...전주뿐 아니라 대구도 역시 같은 상황이더군요...그런데 imbc는  어제 날짜로 바로 지역방송 편성에 대한 답변을 달아 놨던데요...jmbc는 뭐하시나요...? imbc도 뭐 떠넘기기식 답변이지만 그래도 뭔가를 그적거려 놨는데...lmbc도 뭔가 답변을 줘야 하는건 아닌가요...? 주말이라 빨리 퇴근하고 싶어 그냥 가셨나요.. 아님 워낙 항의가 많아 그려려니 하시나요...? 우결은 비록 시청률은 만족할 만큼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국민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2009년도인 지금 2년전인 2007년도에 관리자님이 남겨놓은 글을 대충 읽어보니 의무적으로 방송을 해야 한다고 적어놓으셨데 시간대가 맘에 안든다는 겁니다.
스페셜 같지도 않은 스페셜을 왜 토요일 황금시간대 초반에 그것도 국민 프로그램을 잘라먹어 가면서 하냐 이말입니다.....전라도에 저보다 2년정도 먼저 와계시던 아버지께서는 항상mbc 뉴스데스크만 시청하시는데만 kbs뉴스를 보시는게 보는게 이상했어요...그래서 kbs뉴스는 조작방송이라는 얘기가 많다며 mbc 보라고 하자 mbc는 뉴스를 20분 밖에 안한다고 하더군요...그리고는 새만금에 별 관심없다 라고 하시더군요.....무슨 말씀이신가 해서 확인해 보니 뉴스 시작하고 20분뒤에 아나운서 및 기자의 질 떨어지는 발음과 어설픈 화면구성으로 가득찬 전북권 뉴스를 하더군요...그래도 전북권에 사니까 전북권 뉴스도 봐야죠 하며 몇일 봤는데 뉴스꺼리가 새만금 밖에 없는지..에휴~~몇날 몇일이고 주구장창 새만금..새만금...새만금......그리고 또 새만금.....그래서 지금은 ytn봅니다..
"전주 mbc는 지역 공영방송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며 전북지역의 방송문화를 선도할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라고 써 놓으셨네요..? 모순이죠..? 욕 먹고 있는것 같은데....
저 글은 몇년도터 써 먹으셨나요..? 제가 오늘 jmbc 홈피는 첨이라........
물론 그 스페셜 어쩌구 하는 프로그램도 많은 스텝분들과 pd님들이 고생하고 촬영하고 밤새서 편집하고 힘들게 프로그램 만들어서 방송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얼마나 영광이겠습니까..? 힘들게 만든 프로그램 토요일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는데..하지만...어떻합니다...찬평보다 혹평이 많은데....물론 알고 계시겠죠......많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의 내용도 프로그램에서 전달하려는 의미도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시간대 때문에 혹평이 많을 것입니다. 그 프로그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생길 것이구요...제가 그렇습니다.... 혹시 그 스페셜 총 책임자분이 jmbc에 영향력을 많이 행사하시는 분인가요..? 일상에 지치고 웃음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tv앞에서 보내며 유쾌한 사람들로 가득찬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tv속의 그들이 보여주고 전달해주는 행동과 말 한마디에 가벼운 미소를... 때로는 큰웃음을....비록 밥상머리에서 방정맞게 웃는다고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어도 그렇게 즐거워하고 그 순간만큼은 낄낄대고 싶은데 jmbc의 편성은....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비록 우결이라는 프로그램....1박2일에 밀려 본방은 거의 본적이 없지만 재방을 항상 챙겨봤던 제게 변경된 토요일 시간대 편성은 조금은 기쁜 일이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예고를 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우결도 본방으로 볼수 있겠구나 했을 겁니다. 하지만 jmbc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람들의 기대를 져버렸습니다. 예고는 하지 말았어야지요...jmbc의 프로그램 시간대 개선을 원합니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진정으로 방송문화를 선도할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