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오빠~~^^
작년 이맘때쯤 결혼한다고 축하해달라구 글올렸었는데
어는덧 결혼 1주년이 되었습니다~~
1주년땐 여행을하며 잼있는추억 만들자구 신혼여행지에서
약속했는데 ,,,,,,,,,,
지금 제옆에 곤히 잠들어있는 아가때문에 지킬수 없게 되었습니다.
3주전 예쁜아가를 출산해서 지금은 친정에서 산후조리중이거든요~~^^
여행은 가지못하구,단둘이 오붓한시간도 보내지 못하지만
대신 큰선물을 받은것같아 너무행복하답니다~
결혼후 빠른 임신때문에 적응하기 힘들었었는데
남편은 그런절위해 없는시간에두 쉬는날이면 항상 가까운곳이라두
바람쐬러 델고 나가주곤했답니다~
동갑이지만 너그러운 오빠처럼
때론 귀여운동생처럼~
제가 살면서 제일 잘한선택은 남편을 만나고 결혼을했다는 것일겁니다
앞으로 몇십년이 흘러두 이생각은 변함이 없겠죠?!........
항상 고맙다는말 하고싶었는데 오늘 방송을 통해 전하구 싶습니다
1년동안 부족한점 너무 많은데 그때마다 똑같은맘으로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구,...,,,,,,,,,,
차동이 오빠.
결혼일주년인데 이렇게 보내긴 넘서운해요,,,,,,,,,,
남편앞으로 꽃배달신청 부탁해도 될까요??????
우리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세식구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길 바래주세요!!!!~^^
전주시 인후동 안골우성아파트 102동1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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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