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FM 모닝쇼 가족여러분...
김차동님 그리고 날씨 리포터 강선미님
PD님외 STAFF님들 서운해 하진 마세요^^
지난 7월 "우리는 카풀가족" 코너에 글을 올렸는데
퇴근길에 전화 한통이 오는거에요~!!
'어디선가 많이 듣던 목소리인데 번호는 전주이구' 혼자 이렇게 생각했죠
근데 그 목소리 주인공이 바로 강선미 리포터 였던거에요 ^^
참 이상하죠~!! ^^ 다른 사람들 사연과 이름이 방송을 통해 나올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근데..내 이름이, 사연이 방송을 통해 나올때면
누구보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며 기대반 긴장감 반 이러는 것이
사연이 읽혀지는 순간만큼은 내가 세상의 주인공 같은 느낌이 드는게
아주 행복하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죠^^
내일 12(토) 1:40분 익산백제웨딩홀에서 저희 언니가 결혼을 해요~!!
저희는 딸 부잣집이에요 딸 넷, 아들 하나
아들이 막내라고 생각들 하시죠?? ㅋ
근데 딸, 아들, 딸(정화언니), 딸(정희), 딸이랍니다.
아들하나 더 낳을려구 딸을 셋이나 더 낳으셨데요 ^^
대학을 입학 함과 동시에 지금껏 계속 직장생활을 하며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렸던 언니인데
동생으로써 해준것도 없구 늘 받기만 했던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다른집 사람이 된다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저희 언니 시댁에 들어가 사는데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시댁 식구들 사랑 듬뿍 받으면 아들 딸 낳아 "알콩달콩"
모범이 되는 가정 이쁜 가정 꾸미며 살게 응원해주세요
신청곡은 김종국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에요
제가 축가를 준비하기로 했는데 못하게 되었어요
"김차동의 FM모닝쇼"에서 축가로 들려주세요^^
정화언니 민정형부 행복하게 잘 사세요^^
글구 언니야 결혼해도 나 맛있는거 이쁜 옷 많이 사주삼^^
채정희 018-796-0621
군산시 경장동 482-14번지 다리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