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덪 찌는듯한 무더위는 또다른 해를 기약하고 이젠
가을향기도 제법 무르익어가는 10월이네요
모든부부들이 서로의 배우자를 남에게 소개해줄때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누구누구라고 소개를 한다면 너무나 아름다운 부부로
한평생을 웃으면서 잘 지낼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그만큼 서로의 대한 사랑이 담긴 배려가 말한마디에 깊이
배여져 있으니까요
얼마전 아주 평범하게 살면서도 사랑으로 아름답게 살고있는 부부들의
더좋은 부부생활을 위한 부부교육을 맞치고 우리부부에겐 너무좋은 추억이였기에 글을 올립니다
횟수로는 결혼생활 35년부터 어쩜 신혼을 갖넘은 젊은새댁까지....
얼마나 사연도많고 그안에 눈물도 많던지....
그래도 모든아픔을 다 이겨낼수 있었던건 깊은 내면에 숨겨진
서로의 대한 깊은사랑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교육에서 서로에게 보이지 않았던 많은 내면에 숨겨진 사랑을
찾을수 있었기에 저희를 비롯한 많은 부부들이 웃으면서
신혼때의 행복한 모습으로 교육 잘 마치고 돌아갈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곳에서의 첫 교육은 부부가 서로를 소개하는데 배우자 이름앞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그리고 이름을 붙입답니다
김차동씨 너무 아름다운말 아닌가요?..
기분상한일이 있어도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는 작은시간이 또한번
주어지기에 큰일도 웃으면서 잘 이겨낼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저는올해로 결혼 9년차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니 힘든일도 많고
서로에대한 배로도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이번 교육으로 많이
느끼고 돌아왔거든요
요즘 심사숙고해서 서로 결론을 내린 이혼이긴 하겠지만
너무 많은 부부들이 남으로 돌아서는걸 보고 가슴이 아팠기에
이런 모임이 더 많이 활성화되어 더 아름답게 살수있는 행복한 부부들이
이 세상에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맘으로 글을 올려봤습니다
많은걸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와서 생활하면서 그때 함께했던
봉사부부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또한 떠오르네요
특히 우리 부부외 5부부와 함께 정말 따뜻한 진한 사랑을 모범으로
보여주신 결혼 35년차 이셨던 대표부부님 이자리를 통해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암 수술후 건강이 좋지않아 늘 피곤한 몸에도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선 눈길도 험한산길도 마다않고
어디든 달려갈수 있었더던 열정으로10여년을
봉사하면서도 너무 너무 감사하는 맘으로 행복했다는 부부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김차동씨...
행복하게 잘 살거라고 큰소리로 외쳐주세요
그리고 부탁이 있어요
너무 좋은시간 이였기에 꼭 한번은 그 대표부부님께 이번엔
우리 부부가 좋은시간 함께해드리고 싶은데...해주실거죠!!
많은 얘기도 나누고 지금의 더 좋은 행복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요
그 부부님께 "힘내세요"..하면서요
그럼 모닝쇼 관계님들 가을이 깊어지는만큼 날씨도 싸늘하네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행복한 방송 앞으로도 감사히 청취하겠습니다
박남숙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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