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사연에 감사합니다.

아침출근시간이 10분! 출발시간에 김차동의 "살며 사랑하며"의 사연을 듣고, 노래한곡을 듣노라면 사무실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매일 아침마다 저를 웃고, 울고, 가슴벅차게 만드는 짧막한 사연들.. 오늘은 꼭 메모를 남기겠노라고, 마음먹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상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잔잔한 사연은 저를 새로운 삶이 되도록 해준답니다. 특히나 오늘 사연은 주차장에 도착했는데도 흘러내리는 눈물로 차에서 바로 나올수가 없었답니다. 육체가 건강하고 남부러울게 없음에도 늘 행복을 쫒으며 살았던 시간들...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답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여건에도 서로 사랑하며,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며 오랫토록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새로운 하루가 되도록 사연소개해준 진행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