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며 사랑하며 사연 들으니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참 많이도 원망했던 큰손발이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존재했었다는 말이 오래오래 감동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밤새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다고
아이들 늦잠자고 지각한다고
소리소리 지르며 시작한 아침이었기에 기분이 별로 였는데
오늘 살며 사랑하며 듣고나서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오늘 사연의 주인공 두분
밥그릇도 하나 숫가락도 하나로 쓰신다는 진짜 둘이지만 하나가 되어 사시는 두분 오래오래 사랑하시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오늘 사연 정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