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된 우리 이쁜딸 지은이---
잇몸에 하얀이가 보여요^^
세상에 모든 엄마가 그렇듯 제게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한
우리 지은이가 자라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게만 느껴진답니다.
너무작아 어떻게 안아야될까? 목욕은 어떻게 시키지? 하며 고민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지은이에게 너무 고맙네요.
가끔 우리 지은이를 키우면서
내가 정말 엄마구나 하며 절실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말도 잘 못하는 지은이가 울면서 엄마 엄마 하고 부를때.
잠자리에서 젖을 먹다 젖이 빠지면 제비새끼인양 입으로 젖을 찾을때.
지은이를 할머니에게 잠시 맡기고 나갔다 왔을때 뭐가 그리 서러웠던지
제얼굴을 보며 울때.
두손으로 제 어깨를 감싸며 가슴에 폭 안길때==등등
지금 자고 있는 우리 지은이를 보니 너무 행복하네요.
우리 지은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사랑하는 엄마가 띄웁니다..
903-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