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무엇인가!
사랑없이는 살수 없는 것이다.
길다면 긴 인생이라는 여행을 너무도 힘겹게 살고 있는 옆집언니에 사연을 다시한번 되돌려 보고 싶답니다.
젊음을 다 남편을 위해 사랑에 간병인으로 희생을 하면서 보낸 지난 시절!
전기공사를 하시다가 다쳐서 하반신 마비로 긴시간을 걸을수 없이 살아가는 시간.
누가 보상을 해 주어야 되나요
그때엔 왜 그렇게 보상 받을수 없는 현장에서 이제껏 이렇게 치료받고 주민들에 진정서로 혜택 좀 받고 친지들 도음으로 치료하면서 긴 병석에 언니의 몸마저 환자가 되어버린 딱한 처치..
누가 이 사연을 알 수 있을까요
요즘 같으면 보험처리 해서 조금의 여유가 있겠지만 생활비 마져 넉넉치 못한 아무리 몸부림 쳐도 힘겨운 하루 하루..
남편분은 장애로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하고, 집안에서 재대로 된 활동도 힘든 오직 간병과 싸우고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야만 하는 현실.
그러한 현실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꿋꿋한 언니의 모습
저는 오직 그 언니의 가사일만을 도와줄뿐 큰 도움을 줄수도 없는 제자신이 너무나 애처로울 뿐입니다.
삶이란 너무나 슬픔을 간직한체 이어지는 것 같아요
오직 그속에서 곱게 자란 새싹이 웃음을 주곤 한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서 가끔씩 행복을 안겨주는 순간 언니랑 저는 서로 안고
행복에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언니 가정에도 곳 슬픔만 가춰진 것이 아니라 그만의 테두리에서 행복, 기쁨,
을 맛보는 웃음 덩어리로 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괴로워도 우리는 곧 미래에 있을것을 누리며 기대하는 나날이
있기는 바라며 언니 가정에도 꼭 행복한 삶이 지속되기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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