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인가 봅니다..

안녕하세여?? 차동형님~~엊그제 사연보내고 한번더 올립니다... 항상 제 축하사연,,감사사연 다..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닙고..제 사연 읽어주세요... 대학1년차에 한여자를 만났답니다..그녀는 같은과 동기였구요..저는 첫눈에..반해버렸죠..뭐..미모라든지..몸매라든지...다른이들의 입을 벌릴만큼은 아니었지만..이상하게도. .그녀는 제게 너무 이뻐보였답니다..그때 전 알았죠. 인연이구나!!..하고 말이죠..그날부터 전 구애 작전에 들어갔지요..그녀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작했고요..참 많은 노력끝에 그녀와 친구가 되었지요,,조금 친해질 무렵..기회가 왔고 큰맘먹고 제 맘을 전했지만..보기좋게 차였죠..전 쉽게 포기했죠..그런데 그녀가 아니면 안될거같더라구요..다른 여자는 눈에도 들어지않더라구요..인연이긴 인연인가 봅니다.. 그러다 전 군에갔고..그녀에게 많은 편지를 보냈지만..그리 많은 답장은 받지못했답니다..하지만..받은 몇통으로 만족하고 좋았어요..편지받던 그날을 떠올리니..지금도 가슴이 뜁니다..그리고 제대후..다시 가까워졌고..두번째..대쉬에..다시 물을 먹었어요..흠야...이제 포기하자란 맘이 들무렵 저에게 안좋은일이 생겼고,,너무 힘들어 할때..그녀가 절 잡아주더군요,,,전..그녀에게 맘을 전할 자신도 없이 잡아주는 손만.. 잡을 뿐이었어요..많이 힘들었거든요..그녀에게 고마워하던 제맘이 다시 그녀향한 맘이 되어버렸고..세번째 도전을 했어요...그리고 내일 5월10일...그렇게 이루어진지..300일이네요..친구들에겐 제가 영웅이 되었고 지성이면 감천이다는 말도 들었답니다.. 그녀에게 전 항상 말합니다..우린 인연이라고..어떤일이 있어도..우린..이겨낼수있을꺼라고..왜냐면..우리니까..라고 말입니다.. 포기하지말고..용기를 내어 도전한다면..이룰수 있다는거죠.. 차동형님..연봉높은 작가님의 잘 다듬어진..제글..듣고싶습니다.. 제가 들을수 있다면..그녀에게 한마디 더 해주고프네요... "가영아~~사랑해..우리..그만아프고 웃고 살자..." ★글쓴이 : 이연우 ★주소 :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코오롱 아파트 5동 1307호 ★연락처 : 016-9474-1307 ★신청곡 : 모세(사랑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