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씨 모닝쇼 애청자입니다. 언제나 마음은 같이 있으나 쉽게 이렇게 컴퓨터앞에 오기까지가 많이 망설여졌으나, 이렇게 용기를 한번 내어 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며느리에 생일이 20일 입니다. 우리 며느리가 예쁜공주에 엄마가 되고 우리 가족에 일원이 되어 고맙고 사랑한다고 시아버지가 말하기가 조금 쑥스러워 이렇게 김차동씨께 같이 축하해 달라고 몇자써봅니다 . 살다보면 어려운일도 많고 힘든일도 많겠지만 이 아빠는 언제나 우리 며느리가 잘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두서없나요.막상컴퓨터 앞에 앉아 독수리 타법으로 저 나름대로 써내려가다보니 정신이 없고 무슨말을 했으며 오타나 없었나 걱정입니다. 김차동씨 우리 며느리에게 멋진 선물하나 쏴보시지않겠습니까? 아 그리고 여보 사랑하오(굵고 멋있게)부탁 부탁 꼭 전해 주세요. 우리가족화이팅 아 생일날 오전 8시30분에 멋진 음악과 선물 부탁해요.(이덕화 버전)꾸벅 수고 하십시요. 다음에 또 한번 다시 이문을 두드리리다. 그동안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