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에서 사는 29의 가장입니다 .
동거로 시작해서 지금은 동갑내기의 아내와 8살 5살 짜리 보물1호 2호도있지요.
어린나이에 가정을 꾸미고 아이를 낳구, 주위에서는 불안한 마음에 반대도 심했지만은 저의 아내와 저는 모든 걸 이겨내구 지금까지 잘 살구있음니다. 싸우기도 많이했지요^^*
시간은 9년이흘러 울 보물1호(큰아들 동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지요.
워낙 활발하구 모든일에 적극적이어서 학교생활에 별문제업을꺼라 생각했지요.
저는 주.야로 근무하는 2교대 직장을 다니는터라, 아이들과 많은 얘기와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얼마 없읍니다.
저와 반대로 저의 아내는 항상 아이들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요.
그래서 집에서 저만 따 당합니다. ㅠ.ㅠ
그런데 오늘 아내에게 너무도 충격적인 말을 들었음니다.
동현이가 거짓말을 한다는 말......
아이들이 거짓말 한다는게 크게 생각안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선생님과 통화를 한 아내는 눈물만 흘리더군요.. 저도 많이 실망했구요
그말을 듣는 순간 아들에게 손까지 대구 말았네요.
동현이를 혼내구 동현이가 저희에게 하는말에 저희부부는 너무도 놀랐음니다
동현이에게 아내가 왜 거짓말을 했냐구 하니까. 자기에게 실망할까봐 엄마 아빠기분 좋으라구 했다구 하더군요......머릿속이 텅빈 기분.......
아무 말도 못하구 방에서 나와 버렸읍니다.
저희가 아들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었던건 아닌지..........
그저 마음만 아프네여. 또 아들은 아빠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지
....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잘해준게 하나도 업는데 ....
그저 몸 건강히만 자라길 비네요
울 사랑하는 가족에게 한마디!!
사랑하는아내에게: 항상 고맙구 , 미안하구,사랑해.
서로 더 노력해서 행복한가정 만들자!!
사랑하는보물1호: 건강하구 이름처럼 밝고 어질게 자라다오!!
사랑하는보물2호: 엄마아빠 말좀 잘듣고 형이랑 싸우지말구 건강하구!!
울가족 행복하게 모두들 빌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이름은 밝히지말아주세여)(개콘보구싶어요 가족모두)
익산시 어양동 주공6차607동606호 063-838-3873, 018-654-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