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동네에서 마을 부녀회가 만들어졌다. ㅜ_ㅜ
이 동네에 시집 온지 벌써 12년이 넘어가고 있다.^o^;;
난생 처음으로 부녀회란데를 가입하고,, +_+
나도 이젠 정말 아줌마가 다 되었나 보다.. ㅁ_ㅁ
부녀회가 만들어진 기념으로 동네에서 친목회겸 단합대회를 갔었다. ^$^
이렇게 관광버스를 타고 아줌마들끼리 놀러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였다. a_a
어쩜 그렇게 아줌마들이 재밌고, 신나게 잘들 노시는 지.... #_#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지만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_★
나이들은 30대에서 60대까지 있었지만,, 자기의 엄마처럼 또 자기의 딸처럼
서로를 위해주고, 또 신경써주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_⊙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온 몸이 아프고, 몹시 피곤하지만..
[너무신나게 놀아서요.. ㅋㅋ]
놀러 갔다온 생각을 하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힘이 솟는다. @_@
그리고 아줌마들은 역시 대단하다! 그렇게 온 몸이 피곤하게 놀고 온 뒤에도 아침에 보니 밭에서 일하시는 분들. 논에 일하러 가시는 분들 .... ◆_◆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게....정말 강인하신 아줌마들인것 같다. ◐_◑
동네분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알게되고 많이 가까워졌다.
신나고 즐거운 관광버스여행 ! 정말 잊지 못할것같다. Ð_Ð
감수 부녀회 여러분~ 사랑하고 싶어요! 핬팅!!!! &_&
주소: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4가
016-654-9934 ( 최재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