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4월5일 식목일입니다.'김차동의모닝쑈'를 들으려 6시30분 부터 라디오 꼈습니다.연신 들려오는 산불 소식이 조금 우울하긴 했지만,차동님의 사연 소개를 통해 우리 가족의 행복 지수는 110도가 되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더욱 감사한 것은 다른 이벤트라도 해서 아내를 기쁘게 해주려 했는데,저는 지난주 토요일부터 다리에 기브스하고 집에 누워 라디오를 들어야 했습니다.그래서 모닝쇼 프로그램 사연 방송이 더 큰 선물이 되었구요.회사에서 축구대회를 하다 발목 부상을 당했거든요!!잘 된건가요?그렇죠? 항상 불행 중 다행이란 생각으로 저를 행복한 상황 안에 가둬 두며 살려고 노력합니다.4월에는 단축마라톤대회에 2차례나 접수되어 있는데 기브스가 한 달은 가야된다니 사실 안타깝습니다.차동님도 풀고스 3시간대에 완주 하셨다는 방송들었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서밝음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