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시작

제가일어나는시간은새벽2시30분 그때부터저의하루는시작됩니다.제직업요 두부베달을합니다.처음일을시작한건1년전 우연히 친구의소개로시작했읍니다.너무나오랜방황의시간을보낸나로서는 참으로힘든선택이었읍니다.그동안사업한답시고허송세월만 결혼해서16년을그렇게살았읍니다.참으로어리석었죠 후회도됩니다.하지만저지금부터라도 더열심히살아볼랍니다.아이들이커가는걸보고 그동안의세월 후회도해봤지만 때는늦었고 이제부터라도 열심히살아가리라다짐해봅니다.지금제가하고있는두부배달일이 저한테는너무나 힘이됩니다.비록몸은고달프지만 그새벽부터 나를기다려주는곳이많기에신이나고 나로인해수많은사람들이 따뜼한식사를 할수있다고 생각하면절로피곤함이살아지니까요.차동이형나이제좀철이들은겄같죠 ㅋㅋㅋ내가 가족을위해무언가를 할수있다는게너무재미있읍니다.새벽2시30분 그시간은모든이들이잠을자는시간에남보다일찍일어나서맑은공기를 마시면서다니는기분예전엔몰랐읍니다.너무좋다는겄을요.앞으로는기회가주어진다면 보이지안는봉사도하고십습니다.세상이나를따뜻하게안아준겄처럼나도타인을위해좀더열심히살아갈랍니다 .그동안잊고살아왔던나의꿈을향해더발전할수있는한해가되도록노력하는사람으로살아갈랍니다.저에게항상희망을안겨주시는모든분들감사합니다.군산에서 김연수 글올림 011-1777-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