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입대를 앞둔 20살 대학생입니다~~
사실 지금 저는 군대를 가기 정말 싫습니다~~ 저는 학업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군대가기가 정말 싫었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부모님이 고생하는 것을 잘알고 남들 보다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아퍼도 꾹 참고 공부했죠~ 잠은 하루 2시간 자는 게 평상 일 였죠~~하지만 즐거웠습니다~ 제가 성적이 올르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은 항상 기뻐하셔거든요~
부모님에 웃는 모습은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초기에는 친구 사교성도 좋아서 친구 많아지만~` 후기로 갈수록제가 오직 공부만 해서 친구들 하고 멀어졌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변했다고라는 말이 친구들 입에서 올르라 내리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저희 부모님 기쁘게 해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하지만 고3이 되서 저는 수능이라는 큰 벽에 닻게되었습니다~~
수능날 저희 어무님께서는 저를 데려다 주시면~ 최선을 다하라고 했죠~
저도 최선을 다해 봐다구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제가 원하는 만큼에
턱 없이 못미칠 정도에 점수가 나왔습니당~
수능 점수가 발표되는날 담임선생님하고 주변 선생님들 저에게 실망한 눈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 한마디에 저는 학교가 아닌 집에 앉아 눈물을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그 말 한마디는 너는 친구를 버려가면 한 공부가 그 정도 밖에 아니냐고~였습니다~
제가원하는 대학을 포기하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문과생입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이공계열인 건축학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장학금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성적이 정말 좋아서
저는 전액 장학금을 받을수 있을것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두 전액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장학금을 받아서 정말 기뻐습니다~저희 부모님들도 기뻐하셨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2학기 수업료를 고지서가 왔을때 저희 어무니께서 저를 조용히 불르더니 '현덕아 미안한데 이번학기에 휴학하고 군대에 가라고 하시는것 예요 ' 저는 학업에 욕심이 많았던 저에게는 천정벽력과도 같은 말이였습니다~
저희 누나랑 제 수업료를 부담하기에는 저희 부모님에게 어깨가 무거웠나봅니다
그날 저녁 아부지께서 술 마니 드시고는 저에게 현덕아 아빠가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저에게 한번두 약한 모습 안보이시던 아버지가 제 앞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본 저는 신경질을 내면 밖으로 나갔습니다. 오늘 아버지 뒷모습이 왜이 렇게 힘들어 보이던지~~저는 길가에서 방황 하면 울었습니다~~좀 있다가 누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누나 제가 휴학하고 자기는 공부한다는게 미안했나봅니다~ 저랑 누나는 조용한 길가에 앉아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 같이 울었습니다~`
다음날 저는 학교에 장학금 포기각서랑 휴학 신청을 했습니다~
장학금 포기각서랑 휴학 신청 제출 하러 가는데 차마 저는 발걸음이 떨어질수 가없었습니다~ 제출하는곳에 도착했을때 저는 눈물 한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왠지 모를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날이후 저는 어떤 힘든일이 있었도 울지 않기로 했습니다~~
12월 6일 이면 저는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그말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정말 사랑해요~
나 꼭 성공 할거야~~(전북군산시중동274-191번지 6통4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