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 차동님!!
저는 경주에 사는인터넷 애청자 입니다,
전주에사는 친구 수야에게 편지를 띄웁니다.
읽어 주실 거지요?
수야!!
잘 지내니?
오랫만이다,,
너를 처음 만났을때는 참으로쑥 스러워서 혼이났었단다,,
낯가림이 심한 나에게는, 당연한 일이었지만 서운해하는
너의 모습을보면서,,
내심 미안함을 금할 수가없었단다,,
하지만 너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으로 알 수 있었단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너의 가정의 건강한 모습도 잘 알게 되었어,,
수아!!
바쁜 일상을 접어두고,,잠깐씩 사방을 둘러보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풍경들이 여기 저기 펼쳐져 있음을 보게될거야,,
높고 푸른 하늘과 , 들녘의 오곡 백과의 황금물결,,
울긋 불긋 익어가는 과실들과 키다리 코스모스아가씨들이 손짓하며,,
반길거야,,
이젠 제법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고운 단풍들도 보게 되더구나,,
친구야!!
환절기 심한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구,,
언제나 또 그리운 얼굴 보게 될런지,,
고향가는 길에 또 만나자꾸나,,
담에 또 소식 전할께,,
잘 있어,,
친구야~~~~
방송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알찬 방송 되시구요,,
신청곡은요,,
양 희은 의 " 아침 이슬 "을
친구 수야와 함께 듣겠습니다,,
전주 mbc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011-9357-1537
경주시 황성동 삼익 apt 101-1106호
권 순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