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일 아침 출근하기전 듣던 방송이라..선뜻 용기내어 제 가슴속 얘길 하려합니다..저는 23살의 직장 여성입니다..시골에서 졸업하고 미용을 배우고자 이곳 전주에 온지도 벌써 3년이 되었네요...제 실수로 너무도 큰 빛과,,부모님께 지울수 없는 상처만 드리고 연락도 하지 못한채 1년넘게 집에도 가지 못했어요..꿈에서만 가끔 부모님을 뵐뿐이죠...혼자 울어본적도 많았고..술취한채 나지막히 불러볼때도 많았습니다..아마도 내 이런 마음이 부모님께도 느껴지셨겠죠....정말 용기내어 전화하고 싶지만 차마 눈물이나서 몇십번을 그냥 끊어버리기 일쑤였죠...이 빛을 다 갚기 전까지는 정말 돌아가지 못할거 같습니다,,참 나쁜 딸이죠....그런데 요즘..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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