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 축하해 주세요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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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22:42
우리 쌔~신랑 경국씨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저희는 결혼한지 넉달이 채 안되는 신혼입니다. 결혼이란게 이렇게 좋은 줄 알았다면 진작할 걸 늦게 한 걸 후회합니다. 신랑이 너무 잘해주거든요. 맞벌이지만 그리 힘들지 않은게 바로 착한 신랑 덕이죠. 행복한 우리 가정위해 축하 부탁드립니다. 8시 넘어 사연 소개 해주세요. 익산시 영등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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