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완산구 에사는 새내기 주부입디다
오늘은 날씨가 참따뜻하네여 ....^^
누구나 아침이면 출근을 하기위해 버스를 타는데여 버스를 타는 사람들중에 참으로 약해보이시고 작아보이시는 할머님들이 만으타싶니다
혼자몸도 무거운데 무거운 짐까지 들고 타시는거보면 한쪽 가슴이 쩌려옵니다
제게도 그런할머니가 있습니다
제할머니는 80이넘이셨어여....연세가 그리만으신데도 생게를 꾸려나가야 할 가족이 셋이나있답니다
저희외삼춘의 식구들리져 즉 사촌동생들과 외삼촌 이렇게 3식구를 책입져야하는 아주 무거운 짐을 질지고 계셔여(외숙모는 도라가셨답니다)
아프지도못하고 누워있지도모하고 모하나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고 몇칠전에는
교통사고가나서 허리르 타치셨져
그런데도 너무리를 했는지 지금병원이에있답니다
연세가 그렇게 드셨는데도 아직까지 가족의 생계를 챙입져야하는 할머니가
너무 불쌍합니다
이럴때면 정신이 올바르지 안는 삼촌이 미워지네여 ...
할머니는 매일 걱정을 하시곤해여 할머님이 떠나면 아디들은 어찌하냐고
하지만 저는 아무말도 할수가없습니다
그래야만 하는제마음이 너무 아프네여..저를 미워하고 싶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모래시계처럼 시간이가면 다시 흐르게 할수는없는것알까여
외삼춘이 빨리 정신이 도라와 할머니를 도와 주었으면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저슬르 타실때나 자나가실때 할머님들이 계시면
감사히 여기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여
지금 이시감 할머님들은 너무 힘들어하실겁니다
오영란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평화주공아파트 102동 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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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루다의 모래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