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야 여섯번째 맞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엄마 나 사랑해" "응 사랑해"
"얼만큼 사랑해 나는 엄마를 하늘만큼 땅땅만큼 사랑하는데"
"그래 엄마도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해"
셋째를 낳은뒤로 딸이 재일 많이 묻는 질문 입니다. 동생이 있기 전에는 오빠보다 성미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 주었기에 동생이 태어 나면서 엄마가 아기만 사랑한다고 생각 했나봅니다. "성미야 엄마는 오빠도 너도 아기도 똑같이 사랑해" 하면 "왜 나를 더 사랑하면 안돼" 첫째가 네살 터울이어서 그런 질투없이 양보도 잘하고 동생을 잘 돌보아 주었으므로 둘째도 네살 터울이기에 동생에 대한 질투는 세삼 놀랍습니다. 딸이어서 그랬는지 유난히 입덧이 심했고 탯줄을 목에 감고있어 응급수술을 해야했던 아이 입덧부터 탄생까지 조금은 특별했던 딸 2.6kg이라는 조그마한 아기로 태어나 크게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 예쁘게 잘 자라준 우리딸 엄마는 정말 사랑한단다
이제는 아기를 위해서 조금은 양보 할 줄도 안답니다
혼자서 세수도 잘하고 옷도 잘입고 정리정돈도 잘하는 우리딸 "엄마 아기보느라 힘들지"하며 안마도 해주고 빨래정리도 도와주는 예쁜딸 아기 기저귀도 갈겠다고 난리 입니다
"이제는 나도 동생이 있으니까 아기라고 부르지말고 어린이라고 불러주세요"라고하는 우리딸.......
"이제 여섯살이니까 유치원 보내주세요" 라고 때를 씁니다. 직장을 다니느라 세살때 부터 유치원을 보낸것이 안타까워 아기키우느라 집에 있는동안 데리고 있고싶어 일곱살에 보내려 했는데 엄마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결굴 선교원을 다니게 되었답니다. 선교원을 다녀서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네요
적응을 잘해서 다행이지만 조금은 서운하네요......
항상 아기라고 생각했던 딸이 벌써 여섯번째 생일을 맞이 하네요.....
차동님 성미는 차동님의 방송을 태아때부터 들은 왕팬 이랍니다.
차동님이 큰 소리로 ("한성미 어린이 여섯번째 생일 축하해요")해주시면 잊지못할 멋진 선물이 될것같아요. 3월10일이 생일 이거든요 그날 사연이 선정 안되어도 ()부분은 꼭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리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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